아동청소년정신질환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또래에 비해 집중유지와 충동조절에 어려움을 보이고, 과잉행동을 특징으로 하면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7세 이전에 이런 특징이 나타나고, 2가지 이상의 상황(학교, 가정, 등)에서 특징이 나타나게 됩니다. 유병률은 학령기 아동의 3~7%정도로 보고되었으나 최근 한국 연구에서는 14%까지 보기도 합니다. ADHD는 뇌 안에서의 주의집중능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며, 주의집중력과 행동을 통제하는 뇌 부위 구조 및 기능변화가 ADHD의 발생과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 과잉행동
    1. 눈에 띄게 많이 움직이고 산만한 행동을 보이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행동을 하여 수업을 방해합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움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것처럼 보이는데, 과잉행동증상은 여자아이보다는 남자아이에게서 더 많이 관찰됩니다. 이러한 과잉행동은 사춘기이후에 사라질 수 있으나 주의력결핍과 충동성은 지속됩니다.
  • 주의력 결핍
    1. 자극에 예민하여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거나,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소수의 활동 이외에 집중을 필요로 하는 일에 산만한 태도를 보입니다. 학교 수업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숙제를 끝까지 해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과잉행동보다는 주의력 결핍이 우세한 경우가 많아 질환이 눈에 띄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 충동성
    1.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해 버리는 수가 많고, 충동적인 행동으로 인한 실수가 많습니다.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고 끼어듭니다. 자신의 욕구를 지연시키는 것이 어려워 쉽게 화를 내고 아이들과 다투는 일이 많습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은 같은 나이나 발달수준에 있는 아이들에 비해 위의 행동들이 더 자주, 그리고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치료
  • 약물치료
    1. 지난 20여년간의 연구에 의해 ADHD아동의 약물치료효과는 명확하게 입증이 되었습니다. 치료에 쓰이는 중추신경자극제는 뇌의 생화학적 이상을 교정함으로써 집중력을 증진시키고 활동수준을 조절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가져옵니다. 치료효과는 85~90%에 이르며 효과는 복용한 즉시 나타납니다.
  • 심리사회적 치료
    1. 약물치료는 ADHD로 인한 학습기술이나 사회적기술 모두를 향상시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ADHD아동은 가정과 학교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는 경우가 많아 심리사회적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울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내면화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약물치료와 함께 사회기술훈련, 부모훈련과 같은 심리사회적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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